5명 중 2인은 인근 고등학교 재학생
Đinh Xuân Nghĩ 호이안시 경찰서장 (Quảng Nam성, 호이안)은 최근 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4인조 소매치기단을 전격 체포했다. 경찰 측 발표에 따르면 당시 Nicole Elizabeth Trospes (23세, 미국인)양이 하이바쯩 거리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An Bàng 해변에서 옛 시가를 향해 달리던 중 갑자기 이들 4인조 오토바이 소매치기단이 접근해 아이패드, 미화 72불, 베트남화폐 150만동, 기타 물품이 든 그녀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한편 이들을 추궁한 결과 13일과 17일에도 수차례 범죄행각을 벌인 것을 자백받고 Trần Văn Thanh Tâm군 (16세, x Điện Minh), Tạ Văn Vũ (17세, thị trấn Vĩnh Điện) 등도 추가로 체포했다. (이 중 2명은 호이안시에서 10여 km 떨어진 Điện Bàn현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밝혀졌음)
이에 대해 관계전문가들은 “요사이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전국적으로 소매치기, 절도, 강도 등 크고 작은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범죄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등 법 기강을 엄히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3/23, 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