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운영하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비자신청센터(하노이비자신청센터)가 모범 납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세무당국은 지난 17일 하노이 동다군에 있는 하노이세무총국에서 납세 우수자 시상식을 갖고 하노이비자신청센터에서 모범 납세기업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하노이시에서 활동중인 기업 가운데 납세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약 50개 업체에 수여됐으며, 하노이비자신청센터는 강태식 매니저와 까오 탄 타오(Cao Thanh Thảo) 회계팀장이 대표로 참석해 상을 받았다.
하노이비자신청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개소한뒤 이듬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2년 7월부터 대한민국 사증 발급이 정상화되면서 2023년과 2024년에는 연간 약 12만건의 사증 접수와 교부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