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운영중인 하노이비자신청센터(KVAC)가 귀환여성 및 그들의 자녀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하노이비자신청센터는 지난 26일 하이퐁에 위치한 LS 드림센터에서 외교통상부 등록 비영리기관인 코피온(COPION)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초 지원금은 1억동으로 지원금은 약 3개월에 걸쳐 총 14명의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지원 대상자는 한국에 거주하다가 여러 사유로 본국으로 돌아왔으나, 사정이 여의치않아 재정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들이며, 하노이 비자신청센터는 이들에게 생활비•치료비•학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하노이 비자신청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개소이래, 매년 형편이 어려운 베트남 국민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베트남내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비영리기관들을 통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인사이드비나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