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화) ~ 5월 3일(일)
베트남 정부는 최근 4월 30일(해방기념일) 전후 연휴 기간을 6일로 결정했다.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의하면 매년 이맘때면 베트남 민족 시조인 훙붕왕 제전일(4/28), 남부해방기념일(4/30), 국제노동절(5/1) 등이 겹치는 연휴 기간이 찾아오는데, 올해는 노동부가 제안한 두 가지 안(6일, 8일) 중 첫번 째를 채택해 6일을 쉬기로 했다. 그 결과 이번 연휴 기간은 공식적으로 4월 28~5월 3일이며 평일인 4월 29일 쉬기 위해 4월 25일 토요일 정상 근무를 하고, 휴일 전날인 4월 27일도 종일 근무를 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노동부 관계자들은, 이번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기업주들에게 근로자들이 정당한 연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3/9,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