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전부터 펫테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유럽, 미국 시장에서 센서·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펫 장난감이 출시되며, 글로벌 펫테크 시장을 이끌었다. 시장 분석 업체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펫테크 시장 규모는 55억달러(약 6조8000억원)를 넘어섰고,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20%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반려동물의 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펫테크 시장은 더욱 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