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선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은 2023년12월12일 오전11시 호치민 2군 소재 드마리스 뷔페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주최 보훈정책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황규승 회장을 비롯한 지역 지부장17여명이 한국에서 참석하였고, 베트남고엽제피해자협회(VAVA) 부회장인 THO장군 및 임원단, 손인선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베트남 지부 조의권 회장, (사)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주옥자 회장, 호치민한베가족협회 윤영석 회장,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 김정민 회장, 아시아문화교류재단 호치민문화원 박신영 원장, 심일용 민주평통베트남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호치민한인회에서는 손인선 회장을 비롯하여 홍승표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손인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호치민한인회는 약300만명에 달하는 베트남의 고엽제 환자를 돕기 위한 운동에 동참하여 일조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 중에 있고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하루빨리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어진 보훈정책 설명 및 간담회를 통해 상호 공감하는 내용들을 공유하였고 만찬을 통해 친교를 다졌다.
손인선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회장은 2023년12월18일 오후2시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뉴월드 사이공호텔 메콩볼룸에서 진행된 2023 충청북도-호치민시 경제통상포럼에 참석하여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가진후 만찬에도 참석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손인선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회장, 민주평통베트남협의회 신동민 회장, 민경창 충청북도 명예대사 등 호치민내 귀빈들이 참석하였고 Vo Van Hoan 호치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Tran Viet Anh 호치민 기업협회 부회장 등 베트남 귀빈들도 참석하였다.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는 “충청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호치민 또한 동남아시아의 중심에 있다고 봤을 때 중심과 중심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고 호치민시의 우수한 인재들을 충북으로 유학을 보내주도록 협조해주신다면 금전적 부담 없이 국내에서 체류하며 공부와 일자리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손인선 회장은 간담회 및 만찬을 통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베트남의 대학생들을 충북으로 유학 보내는데 호치민한인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하였다.
2023년12월27일 오후4시 베트남한인회총연합회 겸 호치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홍승표 상근부회장과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탄롱스포츠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는 제3기 할멘FC(한영국 감독)를 방문하여 후원금과 빵과 케이크 라면40박스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제3기 할멘FC를 지도하고 있는 한영국 감독은 베트남의 소수민족 중에서 축구선수로의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진 어린이들을 선발하여 합숙을 시키며 학교도 보내고 방과 후에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지난 2021년에 제2기 할멘FC 선수들이 베트남축구협회가 주관했던 17세 전국 클럽대항전에서 전국4강에 들며 매스컴의주목을 받았다. 한영국 감독은 이번 3기 할멘FC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더 좋은 성적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며 한참 성장할 선수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못 해주는 것이 안타깝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후원을 희망했다. 후원문의 : 한영국감독 090-878-1703
지난 12월 27일 저녁, 호치민시 시립극장에서 한-베트남 친선협회는 양국의 수교 31주년(1992년 12월 22일~2023년 12월 22일)을 기념하는 문화행가가 개최되었다.
판 응웬 누 쿠에 호치민시 당위원회 선전부장, 응웬 응우 꾸에 호치민시 한-베트남 친선협회장, 호치민한인회장 손인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이혜경, 대한노인회 베트남 지회 회장 주옥자, 한베가족협의회 회장 유영석등과 베트남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호치민시 한-베트남 친선협회 부회장 호 쑤언 람(Ho Xuan Lam)위 개회사로 시작한 행사는 여러 대학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을 준비 해 양국 교류의 발전적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드높였다.
베트남 보비남 무술, 태권도, 베트남 전통음악, 강강술래 및 K-Pop 댄스공연 등 전통과 현대,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져 관격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국가 대표 축구팀의 성공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삼성전자 직원들의 뮤지컬 “Together, We are Stroger” 공연은 주제처럼 양국의 문화 및 인적 교류의 상징성을 잘 표현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는 베트남 불우한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성금 1억동을 전달하였다.
지난 12월 21일 Dong Nai Golf Resort 에서
‘재 베트남 대구 경북 상공인 협의회 연말 골프 대회’ 가 성공적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베트남 전역에 활동하는 기업인들 간의 친목과 협력을 촉진하는동시에 베트남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였다.
2024년도 대경협 신임 회장 취임 예정자로 연말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한 체육분과 위원장 권택은 부회장은 “이번 골프 대회를 통해 지역 기업인들과 베트남 비즈니스 리더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이러한 교류 행사를 2024년부터 골프대회 이외에도 더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베트남 지역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새로운 협력의 문을 열었으며, 재 베트남 대구 경북 상공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베트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2023년 연말 대경협 골프대회 수상자}
– GROSS 챔피언 : 전우은(73타)
– A NET 챔피언 : 조필수 / – B NET 챔피언 : 김세진
– B조 1st 러너 : 이호우 / – 롱기스트 : 김진욱, 안현우
– 니어리스트 : 안효선 / – 니어라인 : 박승삼
지난 12월19일 오후5시 샹차이사이공 푸미흥에서는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회장 최병관)의 2023년 제18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는 베트남 내에서 묵묵히 소리 없는 봉사를 하고 있는 비정부 조직인 NGO단체 및 순수 민간단체로만 구성된 회원단체를 회원으로 이루어진 협의체이다. 이 날 총회를 통해 정관을 개정하고 새로운 신임 임원단을 선출하였다. 새롭게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베트남지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호치민한인회 홍승표 상근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임되었고 부회장에는 이영식 베트남 대한한글학교 교장이 총무에는 박형선 해외한인구조단 람동,달랏지회장이 선임되었다. 홍승표 회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베트남 남부 한국NGO협의회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였다.
주식회사 비그로우스포츠 와 Phong Son sports는 2023년 12월 9일 베트남 유소년 농구 교육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베트남 유소년 농구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B GROW sports는 전문적인 코치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Phong Son 수업에 코치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Phong Son sports는 베트남 스포츠 교육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호치민 시 전역에 걸쳐 11개의 최신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B GROW sports는 호치민 최고의 농구 아카데미 중 하나인 B GROW basketball을 통해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베트남 코치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어린이 농구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특히 베트남에는 전문 코치의 자격증이 없고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의 훈련은 코치 개인의 경험에 의해 의지하고 있다. 또한 계획되지 않은 수업으로 인해 수업의 질이 현저히 낮고 저렴한 수업료에만 만족하고 있었다. 비그로우스포츠 정휘량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한국에서 배운 경험과 지식을 베트남 환경에 맞추어 코치 교육에 힘쓰고 있다. 교육을 받은 코치들을 Phong Son sports에 파견함으로써 호치민 11개지점 약 3,000여명의 유소년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되었다. 비그로우스포츠의 정휘량 대표는 “베트남 농구발전을 위해서 큰 결정을 해 주신 Phong Son에 감사드린다. 발표회를 통해서 베트남 부모님들은 더 나은 수업을 열망한다고 느껴졌다. 학생들은 제대로 된 훈련을 받아야 한다. Phong Son을 시작으로 좋은 인식이 베트남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