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한상총연합회 (회장 윤희)는 2023년 11월 8–10일 2박3일간 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아트센터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아시아한상-논산시 세계를 날다”의 아시아한상대회를 개막하고 논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기업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아시아한상대회에는 총23개국의 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총 300여명의 아시아한상회원이 참가하였다.
명예대회장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심상만 회장, 대회장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윤희 회장, 공동 대회장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 김정민 회장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하여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명예회장인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아시아한상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각국에서 모여 주신 아시아한상 300여명과 대회 개최를 위하여 힘써 주신 백성현 논산시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아시아한상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와 연동하여 한상들의 활약이 적극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대회장인 윤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가 개최하는 최초의 아시아한상대회인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앞으로 이 대회가 지속적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아시아한상대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공동대회장인 김정민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상이란, 한민족 혈통을 가진 해외에서 무역, 상공업, 자영업 등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재외동포 분들을 일컬으며. 이번 아시아한상대회를 통하여 한상들의 해외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시아한상대회를 통하여 해외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는 한상들에게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투자 및 수출입 관련부분에 대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하였다.
11월 9일에는 베트남 아사아한상 총연합 회는 사천시시의회와의 간담회, 건양대학교와 글로벌 산학연 연계 인배양성 업무협약MOU 체결등의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였다.
이번 아시아한상대회에서 아시아한상 베트남총연합회는 김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조희성 사무총장, 양철수 상임고문, 조의권 상임고문, 이원자 상임고문, 박성규 부회장, 이형주 이사와 화람그룹 회장 일행과 베트남 현지 바이어등 총 130명의 대규모 한상회원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