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 통행완화 및 3터미널 공사 준비
호찌민시 당국은 탄손녁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꽁화-호앙호아탐 교차로에 있는 철제 고가도로에 오토바이 진입을 금지를 검토중이라고 8일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탄손녁 공항 주변 도시 지역의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한 시의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연말 성수기에는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수가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기록한 기록인 4,100만 명을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시가 통행금지를 검토중인 떤빈구에 소재한 2차선 호앙호아탐-콩호아 고가도로 자동차와 오토바이 모두 통행이 허용되지만 이로인하여 항상 교통 체증이 심한편이다. 시 당국은 탄손녓 공항에 공항을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 징수를 도입하는 동시에 관문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를 위한 승하차 정류장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크고 붐비는 공항인 떤선녓 공항은 연간 2,8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수용 인원의 150%를 초과한 4,120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했으며, 2022년 떤선녓을 통과한 총 승객 수는 3,400만 명 이상으로 수용 인원을 22% 초과한 상황이다.
Vnexpress 202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