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9.4만호 완공
베트남 정부가 추진중인 2030년까지 사회주택 100만호 건설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건설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완공된 사회주택사업은 181개 프로젝트, 9만4390호로 연면적은 480만㎡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이 밖에도 현재 전국에서 건설이 진행중인 사회주택사업은 291개 프로젝트, 27만1500호 규모로 연면적은 1450만㎡에 이른다.
건설부는 지속적인 사회주택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근로자의 주거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이 같은 대규모 사회주택 건설사업은 지난 4월 쩐 홍 하(Tran Hong Ha) 부총리가 승인한 ‘2030년까지 저소득층 및 산업단지 근로자용 사회주택 100만호 건설계획’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2025년까지 사회주택 42만8000호, 2030년까지 63만4200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건설부는 120조동(49억8550만달러) 사회주택 대출패키지 수혜 요건을 갖춘 전국 11개 성·시 24개 프로젝트를 선정한 상태로 이들이 받게될 대출 규모는 약 12조4000억동(5억152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베트남사회정책은행은 전국 1만2000여명의 주택 수요자에 사회주택 구매 및 임대비용으로 약 4조4000억동(1억8280만달러)을 대출했다고 밝혔다.
인사이드비나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