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억만장자 쳉 가문이 중부 꽝남성에 있는 호이아나 카지노를 인수했다고 Vnexpress지가 22일 보도했다.
호이아나 카지노는 2021년 마카오에서 체포되어 불법 게임 조직 혐의로 올해 초 징역 18년형을 선고받은 도박계의 거물 앨빈 차우가 소유하고 있던 곳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차우 가문의 대표 투자 회사인 차우 타이 푹 엔터프라이즈(Chow Tai Fook Enterprises Ltd)가 현재 리조트 운영을 감독하고 있었다.
인기 관광지인 호이안과 다낭 인근에 위치한 이 리조트에는 140개의 게임 테이블과 350대 이상의 슬롯머신 기기가 있다.
Vnexpress 202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