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많은 스트레스는 아마도 언어일 것이다.
가끔은 영어와 베트남어에 치이고 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왜 세상은 하나의 언어가 아닌 여러가지 언어를 사용해서 이렇게 골치가 아픈것일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필자 또한 베트남에 살면서 언어의 서러움을 자주 겪는 처지이니 말이다.
구약성서에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사람들이 무모하게 바벨탑을 쌓기 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