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6월부터 청주공항~일본 오사카·베트남 나짱 노선을 신설한다고 동양일보지가 25일 보도했다.
티웨이는 다음달 1일부터 청주공항에서 오사카 주 7회, 나짱을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티웨이는 국제노선 4곳(베트남 다낭·나짱, 태국 방콕·일본 오사카)을 운항하게 됐다.
국제노선 4곳 모두 연중 인기 있는 노선이다.
티웨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편도 기준 청주~방콕(돈므앙) 10만8970원, 청주~다낭 10만7000원, 청주~나짱 11만7000원, 청주~오사카(간사이) 7만4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 관계자는 “지방 공항을 통한 국제선을 지속 확대해 지역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하늘길을 제공하고 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