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빈패스트, 프랑스 지역 시장 진출

베트남 토종 전기차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프랑스 파리에 2개의 전기차 쇼룸을 개설한데 이어 북서부 최대 도시인 렌(Rennes)에도 쇼룸을 열면서 본격적인 유럽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9일 보도했다.

이날 빈패스트에 따르면, 렌 매장이 지난 24일 문을 열어 프랑스내 매장이 3개로 유럽 전체로는 11개로 늘었다.

빈패스트는 렌 매장 개장으로 유럽시장에서 전기차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잠재적 고객에게 최대한 빠르게 접근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몽펠리에,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 등지로도 매장을 열 계획이다.

유럽에 개설한 전기차 매장에서는 이미 출시한 SUV 전기차인 VF8과 VF9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으며, 향후 출시될 VF6과 VF7까지 빈패스트의 전체 라인업이 상시 공개된다.

현재 빈패스트는 유럽시장 확장을 위해 프랑스 외 독일, 네덜란드에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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