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당국은 보행자를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0억~300억 동(85만~130만 달러)을 들여 호찌민시 1군 레로이 거리에 지붕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시 계획건축국은 지하철 공사로 인해 수년간 막혀 있던 번화한 쇼핑 거리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이 제안을 인민위원회에 제출했다.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에서 벤탄 시장까지 이어지는 이 거리는 지난 8월 지하철 공사용 장벽이 철거되었지만, 사업 활동을 재개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부서는 밝혔다.
지하철 공사를 위해 거리를 가로지르던 큰 나무들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보도 위에 캐노피를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시 당국은 건설취지를 설명했다.
지붕은 골판지 강철로 만들어져 보도 위로 뻗어 있고 양쪽 도로 위로 4 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202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