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주 베트남 유로참 신임회장 취임

가보르 플루이트(Gabor Fluit) De Heus 아시아 이사가 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플루이트씨는 전임자인 알랭 캐니(Alain Cany) 쟈딘 마테슨 베트남 그룹 회장으로부터 회장직을 물려받았다.

유로참 신임회장인 가보르 플루이트씨는2005년부터 2008년까지 네덜란드의 ABN AMRO 은행에서 근무한 후 소매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2008년 중반에는 금융업에서 농업으로 직업을 전환하여 베트남의 동물 사료 전문 기업 De Heus의 CEO됐으며, 2015년에 회사의 사장으로 임명된 후 재직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 3월부터는 유로참 베트남의 부회장을 역임했다.

플루이트 회장은 선출 직후 베트남이 외국 기업들에게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고 말하고, 협회의 회원사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시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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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한 유로참은 1998년부터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유럽계 경제계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유럽 기업들은 현재 베트남에서 약 15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Vnexpress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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