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차량으로 인기가 높고, 폭스바겐 그룹 소속의 자회사인 체코 스코다(Skoda Auto)자동차가 베트남에 5월부터 진출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이번에 진출하는 스코다 차량은 부품은 체코에서 수입되지만 베트남에서 조립생산될될 예정이며, 5월부터 판매가 본격시작할 예정이며 주로 C 세그먼트에서는 회사의 베스트셀러 모델 중 하나인 CUV 카록(Karoq)이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마쯔다 CX-5, 혼다 CR-V 등과 경쟁하게 되며, D 세그먼트에서는 SUV 코디악(Kodiaq)이 기아 쏘렌토, 현대 싼타페, 마쯔다 CX-8, 도요타 포투너와 경쟁하게 된다.
2월 말, 스코다와 한국 현대자동차의 유통 및 조립 업체인 베트남 파트너인 TC 모터는 북부 꽝닌성에 스코다 생산라인 건립을 시작했다.
베트남은 스코다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공장을 설립하는 국가이며, 이 지역 내 다른 국가에도 차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Vnexpress 202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