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회는 이번 주 특별회의를 열 예정이어서 새 국가주석 인선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27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지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 관리들과 외교관들이 52세의 보 반 트엉(Vo Van Thuong)이 새 국가주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국가 주석 후보로 지명된 보 반 트엉은 두 차례의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베트남 역사상 최연소 중앙서기처 서기를 역임했으며,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가 염두에 둔 후계자 중 가장 높은 직급이다.
이에 관련 베트남 국회와 외교부는 보도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