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수요로 인해 베트남의 아이폰14 가격이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독일 데이터 포철 Stratista에 따르면, 미국에서 799달러부터 시작하는 아이폰14는 베트남 공인 애플 리셀러가 1,970만동(837,7)에 판매되고 있다.
아이폰14는 인기가 없어서 매장들이 자본을 회수하기 위해 본 모델을 수입가에 가까운 가격에 팔고 있다고 호찌민시 1구역에 있는 휴대폰 쇼룸의 사장인 Thanh Son씨가 말했다.
그러나 아이폰14는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는 가격이 더 높다. 싱가포르에서 2,230만동, 홍콩에서 2.070만동, 태국에서 2,300만동으로 시작한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아이폰14프로와 프로 맥스 등 고급형 모델 2종의 가격이 미국보다 약 100만동 가량 낮아진 수준에 판매한다고 한다.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가격은 2,800만동으로 한달 만에 350만동이 하락했다. 휴대폰 업체 CellPhoneS의 매니저는 예년 6월이나 7월이 되어서야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하는데 현재 현상은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휴대폰 업체인 Viettel Store의 매니저 Nguyen Minh Khue는 최근 수요 감소와 공급 증가로 인해 아이폰14 전체 제품군의 가격이 최대 200만 동까지 인하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휴대폰 업체인 Viettel Store의 매니저 Nguyen Minh Khue는 최근 수요 감소와 공급 증가로 인해 아이폰14 전체 제품군의 가격이 최대 200만 동가지 인하되었다고도 말했다. 베트남에서는 일부 다른 애플 제품들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편한 속한다. 아이패드9은 750만동, 맥북 에어 M1은 1,990만동으로 시작하며, 홍콩에서 두번째로 저렴한 시장에서는 여전히 2,340만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Vnexpress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