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이 코로나19로 중단 3년만에 하노이-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재개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이 노선은 14일부터 주4회(화·목·금·일) 운항한다.
호찌민-쿠알라룸푸르 노선은 작년 2월 운항을 재개한 뒤 현재 주11회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을 찾은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13만5000명으로 10대 관광손님에 포함되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22만여명이었다.
지난해 367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맞은 베트남은 올해 800만명을 목표로 한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300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을 맞았고 올해 156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