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강 삼각주를 빠르게 개발해 국가의 선도적 중심지로 만들자.”
팜 민 찐(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12일 하롱시(Quang Ninh)에서 열린 ‘홍강(Red River) 지역 활성화 포럼’에서 ‘2045년 비전 및 홍강 지역 투자 촉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아세안익스프레스지가 12일 보도했다.
총리는 “지난해 9월 2일 북부 꽝닌(Quang Ninh)성의 반 돈-몽 까이(Van Don-Mong Cai)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 고속도로를 통해 홍강 삼각주(Red River Delta) 지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과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환경, 국방, 안보, 바다와 섬에 대한 주권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적 영역이다. 중국과의 경제 발전 및 무역과 관련하여 국가 및 아세안(ASEAN)의 북쪽 관문이다.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고 국제 경제 및 문화 교류의 중요한 다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의 주요 개발 원동력인 홍강 삼각주의 신속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잠재력과 뛰어난 이점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
이날 행사는 총리, 부총리 외에 거의 대부분의 장관들과 홍강델터 지역의 당서기-성장들께서도 참석하여 명실공히 최고위급 행사가 되었다. 이 지역은 2005~2020년 평균 기간이 7.94%/년(전국 평균은 6.36%) 국가 평균보다 높은 경제 성장을 했다. 2020년 경제 규모는 2005년보다 7.75배 증가하여 국가 GDP의 29.4%를 차지했다.(동남 지역에 이어 2위). 1인당 GRDP는 1억 360만 VND/년으로 전국 평균보다 1.3배 높다(동남부 지역은 1억 4130만 VND/년).
교통 및 교통 인프라는 빠르게, 동시에, 현대적으로 발전했다. 전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양호하며 5가지 교통 수단이 모두 통합되어 있다. 2020년까지 전 지역에 고속도로 496km, 국도 2,133km가 설치되어 전국에서 고속도로 및 국도 밀도가 가장 높다.
FDI 매력은 상당히 빠르게 증가했다. 2020년까지 경제권 2위(국토총자본의 약 31.4% 차지). 그 중 하노이, 하이퐁, 박닌은 항상 국내 총 FDI 자본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지역에 속한다.
총리는 홍강 삼각주 지역이 아직 잠재력에 걸맞은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지역은 고르지 않게 발전하고 자본과 노동에 크게 의존한다. 현대 기술을 갖춘 제조 산업은 낮은 비율이다. 주로 도로를 통한 운송 인프라의 연결성 부족; 관광 인프라는 여전히 취약하다. 도시 시스템은 동시에 발전하지 않았다.
토지, 천연 자원 및 환경의 부적절한 관리; 환경 오염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사회 문화 발전, 고품질 인적 자원 교육은 아직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가령 하이퐁(Hai Phong)이 꽝닌 및 다른 지방과 연결되는 교통 공사를 시행했을 때 하이퐁이 돌파구를 마련한 것처럼 전략적 기반 시설과 연결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할 일이 많다. 돌파구를 만들고, 인민과 국가, 공동선을 위해 감히 책임을 져야 한다. 어려움을 쉬움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라”고 말했다.
총리는 현대적이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기반 도시 시스템의 개발과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을 요청했다. 동시적이고 현대적인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내, 지역 간 및 국제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자원의 우선 순위를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역을 전국의 혁신 및 디지털 변환과 관련된 선도적인 과학 기술 센터로 개발되어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업이 과학 기술을 연결, 투자 및 개발하도록 장려하고 신생 기업, 혁신, 인공 지능, 하이테크 공원을 위한 구역 및 센터를 건설하고 개발한다.
총리는 “홍강 삼각주 지역은 교육, 훈련 및 고급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국가의 선도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 경제, 정치 및 사회 발전과 동등한 수준의 문화를 발전시켜야 한다.”며 “유산 가치와 문화적 정체성의 증진 사회 보장 정책의 올바른 이행 자연 자원, 특히 육지와 물의 합리적이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사용 군사 및 국방 임무를 잘 수행하고 국경, 바다 및 섬의 주권을 보호하자”며 강조했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