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의 올해 국채 발행 규모가 400조동(170억576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 따르면 1분기 재정부의 국고채 발행 계획은 총 108조동이다. 이중 5년물과 7년물이 8조동(3억4120만달러)씩, 10년물과 15년물 45조동(19억1900만달러)씩, 20년물과 30년물 5조동(2억1320만달러)씩이다.
하노이증권거래소는 지난 1일 5년물 국채 5000억동(2130만달러), 10년물과 15년물 각각 5조동 등총 10조5000억동에 대한 입찰을 진행했다.
재정부는 시장 상황, 공공투자계획, 국가예산 및 세입세출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채 발행 규모는 총 203조2220억동(86억6620만달러), 평균 만기는 12.67년, 금리는 3.31%였다.
인사이드비나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