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의 코로나로 인한 취소를 뒤로하고, 3년만에 호찌민시 문화체육국에서 불꽃놀이를 허용한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일요일 호찌민시 문화체육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뗏 (구정) 전날인 21일 자정 15분 분량의 불꽃놀이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 구정 이후로 약 3년만에 구정 불꽃놀이쇼가 재개된 것이다.
이외 시당국은 그동안 방역 목적으로 불허했었던 응웬후에 거리의 플라워 쇼 같은 뗏 기간의 시내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도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뗏 연휴기간 동안 응웬후에 보행자거리에서는 플라워쇼가 진행되며, 레러이 거리에서는 서적 세일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