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노동보훈사회부는 2022년 근로자의 평균 급여가 2021년에 비해 6~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정작 13월의 봉급으로 불리는 구정연휴 보너스는 2021년보다 작아질 것으로 예측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16일 보도했다.
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직원의 생산 및 비즈니스 결과, 작업 완료 수준에 따라 직원에게 보상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세계 경제로 인해 많은 기업의 생산 및 비즈니스 상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에 주문이 없거나 주문이 없는 많은 기업은 근무 시간을 단축하고 작업장을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하노이 노동보훈사회부는 영향을 받게 되는 일부 산업의 근로자들은 구정 보너스가 2021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41,826개 기업 중 약 55.2%의 기업이 새해에 평균 1인당 136만 동의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보고했으며, 이는 2021년 새해 보너스(234만 동)와 비교하면 58%에 불과하다.
아세안데일리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