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2,Friday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 월드 옥타,하노이 지회… 김경록 회장 연임

 

월드 옥타 하노이 지회는 2대 회장을 거쳐2020년도에 김경록회장이 3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경록회장은 지난 2년 임기 동안 임원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월드 옥타 하노이지회를 명실상부한 경체단체로 세계 속에 우뚝 세워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올해 말 출마자가 없어, 지회원들의 추대를 받아 김경록회장이 연임됨으로 월드옥타 하노이 지회의 회장 연임 첫 사례가 되었다고 15일 아세안데일리지가 보도했다.

회장를 연임하게 된 김경록 회장은, “앞으로는 한국 정부와 다양한 협력 관계를 통하여, 옥타 하노이 지회 회원들 간에 사업을 연계(MOU 체결, 한국 제품 유통 계약 체결 등)하여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베트남 사회에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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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월드 옥타 하노이 지회는 한국의 여러 지자체들과 협력을 통하여, 베트남에 한국의 우수한 상품 판매를 위한 채널을 확대하고, 또한 베트남 사회에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단체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월드 옥타 하노이 지회는 지난 12월 13일(화) 하노이 Ba dinh hotel에서 총회를 개최하였고, 총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사업 진행 현황 및 글로벌 마케터들의 지사화 사업,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하여, 올린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지난 1년 동안, 지사화 사업 및 한국 지자체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 제품들의 상품 전시회도 동시에 열렸다.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한국의 각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등 도시들과 옥타 하노이 지회의 각 회사들과 협력/계약을 통하여, 베트남에 한국의 우수한 상품들을 전시 소개하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14일(수)부터17일(토)까지 (재)충북테크 노파크(원장 노근호)는 도내 8개의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들을 선별하여 하노이에 옥타 하노이 지회와 협력하기위해 방문예정이다. 일정 기간중 16일(금) 1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충북 도내 기업과 OKTA 하노이 지회는 베트남 진출을 위한 파트너쉽 체결하게 되며, 김치제품( 2개사), 건강 식품(녹용, 홍삼제품 / 2개사), 화장품 관련 2개사, 애완용품 1개, 여성 생리대 (1개사) 등 전시회 및 상담회 등이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OKTA 하노이지회와의 첫 수출상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충북 도내기업들의 베트남 시장진출에 OKTA.를 통한 적극적인 베트남 진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세안데일리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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