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54개의 민족을 묶은 다문화 다민족국가로 크게 3개의 커다란 문화권으로 나뉘어진다.
즉, 북부베트남은 홍하델타를 중심으로 낀족(비엣족) 문화권, 중부는 짬족에 의해 형성된 참파왕국의 영향권, 남부는 앙코르로 대변되는 크메르족의 문화권으로 나뉜다. 이번 호에 소개할 크메족은 천년간 지속된 남진의 끝무렵 메콩델타를 베트남화할 때 수용된 사람들이다.
베트남은 54개의 민족을 묶은 다문화 다민족국가로 크게 3개의 커다란 문화권으로 나뉘어진다.
즉, 북부베트남은 홍하델타를 중심으로 낀족(비엣족) 문화권, 중부는 짬족에 의해 형성된 참파왕국의 영향권, 남부는 앙코르로 대변되는 크메르족의 문화권으로 나뉜다. 이번 호에 소개할 크메족은 천년간 지속된 남진의 끝무렵 메콩델타를 베트남화할 때 수용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