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세계 명문대학 가기  Global Apply 칼럼 8탄 –  한국대 성공진학을 위한 필수Tip

“끼리끼리만 어울리는 한국특유의 문화…단일민족의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것이 글로벌 시대의 약점이 될 수 있다. 인종과 성별, 배경의 다양성 속에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싹트는데 한국은 아직 부족하다” KAIST의 강성모 총장이 조선일보의 인터뷰기사에 실은 내용이다. 해외고 학생의 국내대학 지원, 국내고 학생의 해외대학 지원이 늘어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AI시대를 맞이하는 시대의 흐름이 교육의 글로벌화에 최우선 적용될 수밖에 없는 이유인데 이에 한국대학의 우수학생 선발을 위한 각고의 노력 안에 해외고 출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경쟁이 점점 치열 해 지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하자.                                                                    최고명문대 12년특례 입시결과를 보면 대학의 명성보다 다소 부족해 보이는 학생들이 선발된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 판단과 함께 모호한 입학 기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재외국민전형은 해외에서 근무하는 재외국민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하여 해외에서 학업을 이수한 학생이 국내학생과 같은 방식으로 대입경쟁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별도의 전형으로 구분 지어 진 것이지만 대학들에게 있어 이 전형이 교육부와 외무부의 지침에 따라 행정적인 목적으로만 만들어 진 것은 아니다. 글로벌화를 실현하는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은 “다양한 교육적,사회적,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가진 자” 이기 때문에 학업적인 기준치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국내의 다수 학생들이 갖지 못한 독창성, 체류국 문화에 동화된 다양성과 리더쉽 등을 검증한 후 합격의 영광을 선사하고 해당 대학의 국제화, 다양성에 몫을 담당하는 인재로 선발하는 것이다. 즉 대학들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지원자의 능력 중 학업적인 차이에 집중하기 보다 각자의 특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더욱 관심 있게 확인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학업능력은 대입합격의 기본이지만 국내고 졸업생들에 비해 해외고 출신들의 성적차이에 대한 변별은 차라리 완화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는데 베트남의 학생들은 학업능력을 보여주는 방법에서도 미주지역의 해외고 출신들이나 국내고 학생들의 일률적이고 계량적인 성과에 비해 신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그것들을 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어학성적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소수의 어학특기자 전형과 3년특례 지필고사 전형의 몇몇 중하위권 인서울 대학들을 제외한 모든 수시전형의 글로벌특기자, 학생부 종합전형 및 3년특례 서류전형과 12년 특례전형은 모두 위의 사실이 전면 적용된다.  변화하는 입시성공의 Key Factor는 학생개인의 성향과 잠재력, 이루어 놓은 특별한 스팩을 진단 분석하여 목표대학 해당학과의 인재상과 가장 가까이 근접시키는 것이다.

7가지 성공 Tip

• GPA(출신고 내신성적)로 성실성을 확실히 보이라.
• iBT로 뚜렷한 영어능력을 입증하라. (어학특기자, 상위권대학 100점이상 )
• A레벨, IBDP, SAT+AP 등 Pre-U의 표준학력 입증자료의 특성을 극대화하라
• 제 2외국어 능력 반드시 키워라 ( HSK 5,6급이 아니면 중국어는 스팩 아닌 취미, 차라리 베트남어를.. )
• 교내 엄친아 아무개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교내 활동에 참여하라.
• 잡다한 여러 가지 보다 지속적이고 숙련된 한가지를 겸비하여 자신만의 Key Word를 반드시 만들라.
• BBC, CNN을 가능한 한 많이 시청하여 글로벌 시민의식을 배양하라.

2023 학년도 주요 대학 재외국민 전형( 서류형 11개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