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이 베트남 국내 취항지 전역에서 11월부터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월 7일부터 까마우(Ca Mau) 락찌아(Rach Gia)공항을 제외한 모든 공항에서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해지며, 위 두 공항에는 11월 22일부터 온라인 체크인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전국 모든 공항에서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베트남 항공을 이용할 경우 출발 24시간 이전부터 출발 1시간 이전까지 베트남 항공 웹사이트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짐이 많은 승객은 체크인 후 추가로 카운터에서 짐을 위탁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체크인 전국 실시로 인하여, 베트남 항공은 대형공항에서만 온라인 체크인을 하고 있는 경쟁사들 보다 유리한 위치에 오르게 됐다.
Vnexpress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