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협의회(회장 박남종)는 10월22일 토요일 13:00부터 베트남 호치민시 12군에 위치한 베트남대한한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베트남협의회 체육.문화분과(위원장 박기순)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꿈나무를 위한 잔치, 평화 그림그리기 대회는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50여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각자의 생각을 하얀 도화지 위에 나타내는 대회로 기존에는 평화공원에서 실시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한 장소 변경으로 인하여 베트남대한 한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조희성 차세대.청년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본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박기순 위원장의 개회사, 박남종 회장의 축사, 주호치민 총영사관 이영선 영사의 축사에 및 대회공지사항에 이어 대회가 시작되었다.
박남종 협의회장은 축사에서 평화라는 의미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쉅게 설명하고 가정의 평화 / 국가의 평화 / 세계의 평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아주 쉅게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해주어 이번 대회의 취지를 알렸다.
또한 “이번 다문화가정 평화그림그리기 대회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미래의 주역들인 여러분들이 있으므로 내일의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심사위원들으로는 이혜경 수석부회장, 임미정 고문, 심상원 자문위원, 한베가족협회 전 회장, 정소운 협의회 기자단장이 위촉되었으며, 심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개 채점과 공개 작품선정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이날 대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최우수상 300만동 : 4학년 이학중
• 우수상 2명 각 200만동 : 1학년 이애눅 / 4학년 김하진
• 장려상 3명 각 100만동 :
2학년 신수지/ 5학년 이보라 / 6학년 조선경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52명의 학생과 학부모 20명, 한글학교선생님 20명, 협의회자문위원 20명등 총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으로 평화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하였다.
협의회에서는 박남종 협의회장, 김희창 간사, 이혜경 수석부회장, 임미정 고문을 비롯하여, 신동민 부회장, 박기순 체육,문화분과 위원장, 심일용 대외협력분과 위원장, 유정동 홍보.소통분과위원장, 박영희 여성분과위원장, 조희성 차세대.청년분과위원장, 정소윤 기자단장, 심상원 자문위원, 임길춘 자문위원, 김현화
자문위원이 참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