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일본영화제가 호찌민시에서 21일 개막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2일 보도했다.
주베트남 일본문화교류재단 주관으로 30일까지 열리는 일본영화제는 지난 2년간 일본에서 제작·개봉된 애니메이션, 드라마, 스포츠영화 등 총 8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상영장소는 1군 하이바쯩길(Hai Ba Trung) 135번지 시네스타(Cinestars)이며, 상영되는 영화들은 일본어와 베트남어 자막이 함께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매표소를 방문해 직접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일본영화제는 호찌민시에 이어 하이퐁시(11월4일~6일), 하노이시(11월11일~20일), 다낭시(11월25일~27일)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영화제 일정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주베트남 일본문화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