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제15대 국회 4차 회기(정기국회)가 20일 개회, 2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2022년 사회경제적 발전계획 성과 검토’, ‘2023년 사회경제적 발전계획’, ‘2022년 예산 집행 결산’, ‘2023년 예산안’ 등 주요 4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사회경제적 성과 및 계획 보고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와 부 홍 탄(Vu Hong Thanh)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이 주재한다.
특히 석유법, 자금세탁방지법, 가정폭력예방통제법, 무선주파수에 관한 법률 등 총 7개 법률 개정안 및 3개 결의안을 처리하며, 닥락성(Dak Lak) 성도인 부온마투옷시(Buon Ma Thuot) 등 일부 지방의 시범메커니즘 특별예산 배정안 등이 처리된다.
또한 쩐 시 탄(Tran Sy Thanh, 51) 신임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추인,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응웬 반 테(Nguyen Van The) 교통운송부 장관 사임안 처리 및 후임장관 선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