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석탄광물그룹(Vinacomin·비나코민)이 올들어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
14일 비나코민의 3분기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9월까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122조동(50억5280만달러)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을 달성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같은날 보도했다, 비나코민의 세전이익은 3조동(1억2420만달러)으로 연간 목표의 85%를 달성했다. 직원들의 월평균 급여는 1440만동(596달러)이었다.
상반기 매출은 69조9000억동(28억9500만달러), 세후이익 1조6000억동(6630만달러)이었다. 3분기에만 53조동(21억951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연간 계획의 40%를 달성한 셈이다.
9월까지 석탄 채굴량은 전년동기대비 3% 늘어난 3050만톤, 판매량은 7% 증가한 3580만톤을 기록했다. 올해 석탄 채굴량 및 판매량 목표는 각각 4050만톤, 4700만톤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