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측센터는 10월 9~10일경에 베트남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북부 및 북부 중부 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으며 이로인하여 기온도 급력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6일 아세안데일리지가 보도했다.
10월 9일 밤부터 북부의 산악 지방은 17-19도, 북부의 평야 지역과 타잉 화(Thanh Hóa)에서 하 띵(Hà Tĩnh) 지역에 걸쳐서는 19-21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랑선(Lạng Sơn)에서는 10월 10일 기온이 18-21도까지 떨어지며 구름이 많이 끼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약 3~4 일 후, 랑선은 최저 기온 약 17-19도, 최고 기온 약 23-25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10일 수도인 하노이는 하루 기온이 21-25도 정도며 구름이 많이 끼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며칠 뒤, 하노이는 최저 기온 20-22도를 유지할 것이다.
10월 10일 하이퐁은 하루 기온이 19-24도, 구름이 많이 끼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며칠 뒤, 하이퐁은 최저 기온 18-20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파는 북중부 지방에도 영향을 미쳐 매우 추워질 것이다. 10월 10일 응예 안(Nghệ An)의 온도는 20-24도이며 며칠 뒤, 최저 온도 약 20-22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급격한 기온 감소 외에도, 이 강화된 한기는 다른 기상 조건과 결합하여 북부 및 중부 지방에 국지적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10월 7일 약한 한랭 공기의 영향으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강세를 보이며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폭우와 함께 북부는 소나기와 뇌우를 겪으며 지방에서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뇌우가 치는 동안 번개, 우박 및 강한 바람의 돌풍이 예상됨으로 조심을 요한다.
10월 7일 밤부터 9일 밤까지 중부 지방은 소나기와 뇌우가 흩어져 있고, 지역은 폭우가 쏟아지고, 특히 10월 9일 밤부터 10월 10일 밤까지 북중부 지방은 비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고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중부지역도 비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아세안데일리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