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한국보다 베트남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19일 보도했다.
지난 18일 저녁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의 평균 시청률은 14~17%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61%로 나타났다.
식당과 커피숍에서 베트남 직원들이 막간을 이용하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고 있는 것이 여러 번 목격이 되었다. 베트남 시간으로 저녁 9시30분이면 넷플릭스에서 베트남 자막으로 바로 상영한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다룬 케이블 채널 ENA의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8월18일에 아름다운 결말과 함께 마침표를 찍었다.
베트남의 여러 매체에서 해당 드라마와 관련된 많은 기사들이 쏟아졌으며, 2024년 방영 예정으로 알려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 2 소식에 많은 베트남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세안데일리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