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 우리의 문제의 현장에 답이 있다.”
베트남 건설현장의 특수한 문제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법무법인(유) 율촌은 부동산-건설팀 및 하노이사무소 주관으로 건설분쟁 관련 세미나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베트남 건설현장 관리와 대응’(2022. 8. 5.(금) 14:00 ~ 16:00)을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 하노이 6층 에메랄드룸에서 연다고 3일 아세안익스프레스지가 보도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건설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된 자리다.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경제 상황 불안정으로 인해 야기되는 베트남 건설현장의 특수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다.
코로나19에서 국가별로 다른 속도로 회복되면 발생한 것이 수급불균형과 공급망 차질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 설상가상으로 올해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전세계는 수십년간 보지 못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을 겪고 있다.
특히 건설공사와 관련, 철근과 시멘트 등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베트남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공사 지연 및 여러 클레임 건과 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부는 공사 중단이나 공사타절로 연결되고 있다.
이 세미나는 건설현장에서 보다 면밀하게 계약관리를 하고 추후 분쟁에 대비함으로써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보고자 한다. 세미나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진행된다.
연사는 이홍배 변호사(베트남사무소). 이경주 변호사(해외건설팀장), 박기정 외국변호사(해외건설팀)다.
율촌은 2007년 호찌민, 2010년 하노이, 2014년 양곤 사무소 그리고 2017년 자카르타 사무소를 개소하여 베트남/동남아시아 지역 투자와 관련된 포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