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 새벽 하노이시에서 20세 여성이 혼수상태로 백마이(Nach Mai)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다고 24h뉴스가 전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혼수 상태로 응급 후송된 여성은 친구들과 함께 마약이 함유된 전자담배를 피운 후 혼수 상태와 다장기부전 상태에서 응급 후송되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피웠던 전자담배를 회수해 국립 법의학 연구소에서 성분 분석을 진행한 결과 용액 샘플에서 ADB-BUTINACA라는 합성 대마초 물질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환자의 상태는 약간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혼수 상태이며, 뇌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24h뉴스 2022/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