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코로나 귀국 전세기 스캔들: 공안부 전 이민국장 구속

-전세기 송출 관련 뇌물수수 혐의

베트남의 사정바람이 이제는 공안부를 향하고 있다. Vnexpress지의 25일 기사에 따르면.

최근 공안부 전 이민국장인 짠 반 두 (Tran Van Du)대령이 코로나 팬데믹 당시 귀국전세기 관련하여 뇌물을 받아서 체포됐다고 또 안 쏘 (To An Xo)공안부 대변인이 발표했다.

아울러 이번건과 관련하여, 총리실의 국제관계 전문가 1명과, 교통부 국제관계 전문가 1명도 체포되어 현재 재판을 대기 중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부 관계자와 더불어 여행업계 관련자도 최근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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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기간 베트남 정부는 해외에 갇힌 자국민을 송환하기 위해 약 2000여편의 귀국 전세편은 운항을 했지만, 비싼 가격과 더불어, 좌석을 구하는데 절차가 복잡하여 원성이 높았다.

최근 반부패 조사에 따르면, 많은 정부 고위관리와, 사업가들이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돈을 벌 기회로 여겼으며, 한 편의 전세기가 투입되면 몇 백억동의 이익이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부패 구조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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