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베트남인들의 한국 여행 활성화를 위해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최근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5박 6일간 진행됐다.
베트남 언론인들과 여행사 관계자들은 춘천 레고랜드와 삼악산 케이블카를 비롯해 부산 광안리와 부산항대교 등을 둘러봤다.
또 서울에서는 청와대를 비롯해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명소를 탐방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훈 하노이 지사장은 “서울과 강원, 부산의 핵심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