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토요일, 달랏-하노이행 비행기가 손상된 바퀴로 이륙을 했지만 무사히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착륙한 사건이 발생하여 관련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고 27일 아세안데일리지가 보도했다.
오전 10시40분 뱀부항공 소속의QH1422편이 달랏 리엔 크엉(Liên Khương) 비행장을 이륙 한 후 활주로에서 비행기의 타이어로 의심되는 고무조각이 발견되었다.
달랏 공항 관계자는 즉시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으로 전달했고, 정보를 받은 노이바이 국제공항은 항공교통관제소에 연락하여 QH1422 편 승무원에게 알렸다.
동시에, 노이바이 공항은 항공기 타이어가 폭발 할 경우를 대비해 비상 안전 착륙을 위한 계획을 준비했다.
다행히 달랏에서 이륙한 에어버스 A320/VN-A583 항공편은 오전 12시 13분에 노이 바이 공항에 11R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항공국장에 따르면, 비행기가 멈춘 후 당국은 정비사와 트레일러에 검사를 요청했다. 그 결과, 4 번 타이어가 긁혔으나 타이어 압력은 정상이었다.
검사 후 기술팀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트롤리를 사용하여 항공기를 오전 12시 39 분에 주차 위치 82로 견인하기로 결정했다. 그 후, 모든 승객은 비행기에서 내려 터미널로 안전하게 입장했다. 노이바이 공항은 또한 규정에 따라 비상 계획을 신속하게 시행하고 현재 조사는 계속 진행중이다.
아세안데일리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