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11억달러, 전체의 23% 차지
올 들어 5월까지 베트남 수산물의 최대 수출시장은 전체 수산물 수출액의 23%를 차지한 미국으로 조사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베트남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 통계 발표에 따르면, 5월까지 수산물 수출액은 46억5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다. 이중 대미국 수출액은 65% 증가한 약 11억달러로 전체 수출의 23%를 차지했다.
미국은 베트남산 새우의 가장 큰 수입시장이고, 판가시우스(Pangasius, 메콩강메기)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수입했다.
5월까지 대미국 새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3억9000만달러, 참치는 2억5100만달러로 2배가량 증가했다.
VASEP는 올해 대미국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보다 25% 증가한 24억~25억달러로 전망한다.
인사이드비나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