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2년여만에 운항을 재개한 인천~베트남 나짱 노선의 탑승률이 98%를 기록했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에어서울은 이날 코로나 확산으로 중단됐던 인천~나짱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첫 항공편은 이날 오전 8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 55분에 나짱 깜란 공항에 도착했다.
에어서울은 앞으로 주 4회 일정으로 인천~나짱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나짱은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찾는 신흥 여행지”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