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주도하여, 연이율 2000%의 사채를 발행했던 범죄단이 26일 하노이 공안에 의해 검거 됐다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중국인 장민(36세), 베트남인 응웬 꽝 부(35세)와 5명은 불법고리대금업을 하노이와, 빈푹성, 타이응웬성 등지에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 발표에 따르면 운영책인 베트남인 응웬 꽝 부가 주로 조직을 운영하고, 중국인 장민이 채권추임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채활동을 위해, 3개의 앱을 만들고, 운영지역에 전당포를 만들어서 운영했고, 조직원의 교육수준에 따라 회계, 인사, 마케팅등을 담당하는등 기업형 조직을 운영했다. 주로 이들은 주로 전화번호가 있고, 직업이 있는 피해자를 선호했으며, 심지어 이들은 전화번호만 주면 3000만동을 만남 없이 빌려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대부분의 고객은 소액대출이었으며 대부분 35일 이내로 돈을 값았지만, 일부는 값지를 못해서 이들이 임의대로 설정한 2000%대 이자함정에 걸린것으로 추정된다.
Vnexpress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