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았던 호찌민 탄손낫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버스가 정차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18일 보도햇다.
호찌민시 교통국과, 탄손낫 공항 당국은 현재 국제선 터미널에서만 정차하는 호찌민 시내버스 152번과, 72-1번이 기존 국제선 터미널에서만 정차하던 것을 국내선 터미널에서도 탈 수 있도록 노선 변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 탄손낫 공항은 이용객에 비하여 공항 시설이 협소하며, 특히 대중교통 연결이 전무해서 교통접근에 애로 사항이 많은 곳이다. 특히 이번 4월말 5월초 황금 연휴떄는 1일 42,000명에서 ~60,000명 이상의 승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어 약 1100대의 택시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선 청사에 버스가 정차함으로써 택시 및 자동차로 인한 정체를 완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Vnexpress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