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5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중소기업개발기금(SMEDF)과 ‘양국 기업발전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 및 정보 공유,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교류 활성화 등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윤대희 이사장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쩐 주이 동 차관을 예방해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신보는 전했다.
윤 이사장은 “베트남 출장 기간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제도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라며 “현지 진출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신보 하노이 사무소를 통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