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 입학 기본 정보
미국대학은 어느 대학으로 어느 학과로 지원하느냐에 따라 입학의 조건과 준비사항에 많은 차이가 있다. 상위권 대학(일반적으로 100위 권 내)을 제외하고는 학부 지원 시 TOEFL과 SAT 성적만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경우(고득점의 IB 성적등) SAT 없이도 입학이 가능한 명문 대학도 많으므로 이에 대한 사전조사를 철저히 할 것을 권한다. 단, 상위권 대학의 경우에는 뛰어난 학업성적은 물론 TOEFL과 SAT성적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이 두 가지가 뛰어나다고 무조건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TOEFL이나 SAT는 입학자격을 심사하는 여러 기준들 중 하나일 뿐, 그 밖에도 에세이, 추천서, 과외활동 등이 모두 반영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미국 대학의 입학조건들은 다음과 같다. 합리적인 지원방법은 상향 지원 (Reach) 3개교, 50% 정도 확률이 있는 (Match) 학교 4개교, 들어가기 쉬운 학교와 꼭 들어갈 수 있는 학교 (Safe) 4개교로 대략 10개교에 입학 지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무난하다.
<지원준비 사항>
❶ iBT TOEFL
(Internet Based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외국학생의 경우 반드시 TOEFL 성적이 요구되며 일반적으로 최소 TOEFL iBT 61~80점 이상이 요구된다.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TOEFL iBT 80~100점 이상의 성적이 필요하며, 아이비리그 수준의 최상위권 대학을 가려면 TOEFL iBT 100점 이상이 요구된다. 단, 이는 최소 점수이므로 평균성적을 확인하여 안정권의 성적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거나 타 영어권 국가에서 4년 이상 수학한 경우 등은 TOEFL 시험 점수 제출이 면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국제학교 졸업생들의 경우 대체로 요구된다.
❷ SAT (Scholastic Assessment Test)
우리나라 수능이라 볼 수 있는 SAT는 SAT와 SAT Subject시험이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SAT성적만을 요구한다. SAT는 영어, 수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ssay시험이 선택으로 별도로 되어 있다. SAT Subject 시험은 작년부터 잠정 폐지 되었으나 다시 수험이 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 SAT는 대학들이 요구하는 최소점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영어 500점 이상, 수학은 60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상위권 대학들은 미국내에서는 SAT 뿐만 아니라 SAT Subject 시험 성적도 함께 요구하며 꼭 필요로 하지는 않더라도 대체로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최상위권의 대학들은 SAT 1400~1500점 이상은 되어야 하며, SAT 성적이 나쁘면 SAT Subject 시험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소용이 없다. SAT Subject 시험은 일반적으로 2~3과목의 성적 제출을 요구하지만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확인 해야 한다. 미국의 모든 대학들은 SAT와 함께 ACT(American College Testing: www.act.org) 시험도 SAT 와 동일하게 사용되는데 ACT의 경우 영어,수학,과학 3과목을 다루는 시험이기 때문에 이과지원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❸ AP (Advanced Placement)
AP는 미국과 캐나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1학년 교양 수준 과목을
미리 선 수강 할수 있게 해주는 제도인데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AP Course 를 듣고 학년 말에 AP Exam 을 보게 된다. AP Exam 은 미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고 볼 수 있는 SAT 시험과 같은 주최 기관 College Board에서 운영하며, 모든 과목에 걸쳐 시험을 보고 성적에 따라 1~5점의 점수를 받게 된다. 해외 학생들의 경우 전공적합성과 전공관련 학업 평가로 사용되는 최고의 자료도 사용되는 만큼 IB의 과목들과 A Level과목과 비등한 학문의 난이도가 있는 만큼 최소 1년에서 2년의 시간을 들여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 게다가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점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3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데 명문대들은 거의 4점 이상을 받아야 학점으로 인정해 주며, 아이비리그 대학 중 몇 개는 5점 만점의 경우만 학점으로 인정해주기도 한다. 베트남에서도 매년 5월 몇 국제학교와 College Board의 시험센터로 지정된 곳에서 외부시험이 가능하다.
❹ 학교 성적 (GPA)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외국학생의 경우 학업성적, AP, SAT, TOEFL 순으로 입학자격을 심사한다. 성적이 아주 나쁘지 않다면 SAT(1,300~1,550정도)와 TOEFL(iBT 80점 이상) 성적으로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의 경우에는 고등학교 학업 성적이 입학심사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전체 평균성적이 높지 않은 경우, 학년별 성적이 상향 곡선을 그리게 되면 이러한 부분 또한 입학담당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갖게 할 수 있다. 또한 대학마다 학과마다 추천하는 필수과목들의 성적도 중요하므로 필수과목에 대한 추천기준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야 한다.
❺ IB Diploma
미국의 대부분의 대학들은 IB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이수한 학생들에 대해 4년제 대학에서 학업 할 준비가 더 되어 있는 학생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4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인정받는다. 미국의 우수대학들은 모두 AP와 같이 IB과목을 대학 학점으로 인정하고 이수 해 준다. 그러나 미국의 일부 대학들이 희소성 때문에 AP 보다 높게 평가하는 경향도 있는 반면 별도의 학점 인정이 없는 대학의 경우도 많으며 아이비리그 및 명문주립대들은 IB외에 반드시 표준화 시험, SAT, ACT를 요구한다.
❻ 에세이 (Essay) – 자기소개서
에세이는 실제 합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해마다 그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에세이를 통해 학생의 공부에 대한 열정과 학생이 얼마나 열심히 공부할 각오가 되어 있는지를 알아볼 뿐만 아니라 학생의 문장력과 상상력, 문법이나 오타를 통해서도 학생의 성실성을 파악하게 된다. 따라서 에세이를 작성할 때에는 심사위원들에게 어떻게 하면 자신을 인상 깊게 소개하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원서나 서류의 객관적인 기록 및 추천서에는 보여지지 않는 자신의 강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에세이이므로 왜 미국 유학을 오려고 하는지, 왜 이 분야를 공부 하려고 하는지, 전공 학문에 대한 열정과 졸업 후 진로 등을 잘 서술해야 하는 것이다.
❼ 추천서 (Recommendation)
추천서는 중요한 입학심사 요소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2~3개의 추천서를 요구하며, 추천서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도 많다. 학부를 지원하는 사람은 주로 주요과목과 영어 선생님의 추천서가 가장 좋으며, 추천서 외에 카운셀러 리포트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담임 선생님이나 교장 또는 교감 선생님으로부터 받는다.
❽ 인터뷰
이 밖에도 최상위권의 대학들은 인터뷰를 요구하기도 하며 인터뷰는 주로 입학지원 후 화상 인터뷰로 미국현지의 대학에 가지 않고 진행된다.
<지원방법>
• 대략 700개의 대학들은 커먼앱(Common Application)을 받아드린다. 회원 가입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선택하면 된다. 커먼앱을 통해 각 학교의 원서 마감일을 볼 수 있고 준비해야 되는 추가 서류들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커먼앱에서 기본적인 인적 정보를 입력하고 개인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 UC 대학들은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그들만의 공통된 UC application 사이트를 공유한다.
• 커먼앱 (Common Application)에 참여하지 않는 학교의 경우, 해당 학교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어드미션 과정에 대한 해당 학교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
<지원유형>
① 얼리 디시전 (Early Decision)
어떤 대학에 얼리 디시젼으로 지원하고 합격하는 경우, 그 대학에 반드시 진학해야 한다. 얼리 디시전은 구속력이 있다. 마감일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 사이이며, 보통 12월 중순에 결과가 나온다. 각 학교 마다 정확한 마감일을 확인해야 하며 진학하기 원하는 학교가 명확할 경우에 얼리 디시젼 (Early Decision)이 매우 유용하지만, 얼리디시전의 가장 큰 단점은 합격할 경우 학자금 지원 (financial aid, FA)과 무관하게 무조건 입학해야 된다는 것이다.
② 얼리 액션 (Early Action)
지원하고 합격했을 경우에, 꼭 그 학교에 진학할 필요가 없으며 5월 1일까지 진학여부를 결정하실 수 있다. 지원 기한은 일반적으로 10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이며 지원기간을 꼭 각 학교마다 확인해야 한다. 정시 모집 (regular admission) 학교에 지원하는데 돈을 지불하기 전에 리치 스쿨 (reach school)에 합격할 수 있을지 여부를 알기를 원한다면 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학교가 얼리 액션 (Early Action) 혹은 얼리 디시전 (Early Decision) 옵션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
③ 레귤러 어드미션 (Regular Admission)
일반적인 지원 마감일과 과정을 일컫는다. 지원하고 합격하는 경우, 5월 1일까지 진학여부를 결정하실 수 있고 레귤러 어드미션의 경우, 일반적으로 3월/4월 중순까지 합격 여부를 알 수 없다. 대부분 학교의 경우 지원 마감은 일반적으로 1월 1일 또는 1월 15일이지만 UC 학교들의 경우는 예외로 11월 30일까지 지원하셔야 합니다.
④ 롤링 어드미션 (Rolling Admission)
학교가 지원서를 받은 즉시 결정하는 과정이다.
더 일찍 지원 할수록 더 빨리 합격여부를 알게되는데 너무 늦게까지 지체할 경우 웨이팅 리스트에 걸릴 확률이 많다.
<지원기간>
일관화된 지원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 학교마다 고유의 마감일이 있는데 크게 4개로 나뉘어 진다.
• UC 대학 – 11월 30일
• 대부분의 얼리 디시젼 (early decision) 마감일 : 10월 15일과 11월 15일 사이
• 대부분의 레귤러 어드미션(regular admission)마감일:
1월 1일
• 롤링 어드미션 (rolling admission): 웨이팅 리스트에 걸릴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가능한한 일찍 (12월에서 1월) 지원해야 한다.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Check Point
√ 안정적인 GPA, iBT, SAT성적을 확보하라
√ Well rounded person이 되라
√ Essay prompt에 인생의 답을 실어라
√ 자신의 재능으로 어떻게 community에 기여할까 준비하라
√ 열정을 보이라
√ 학내의 지도자가 되라
√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보이라
√ 난 꼭 00대학이어야만 한다는 끈기를 보이라
√ 장애를 딛고 일어서라
–
램프아카데미
E. monicachang1964@gmail.com
T. 070 335 3010
A. 1B 24 Mai chi Tho, an phu, KP5, Thu Duc
램프아카데미 장명희 원장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졸업
-미국 art insitute od atlanta 학사
-미국 drexel 대학원 MFZ수료
-미국 Atlanta, Salt & light
-한국학교 교감/ 서울 eureka 어학원 원장
-현 lamp academy malayisa, seoul, HCMC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