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진흥청-알리바바닷컴 계약 체결
– 농산물, 수산물, 가구, 포장재, 가정용품 등 카테고리별로 검색 가능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베트남관이 개관해 베트남산 제품과 성공 사례를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무역진흥청과 알리바바는 최근 ‘베트남관(Vietnam Pavilion)’ 개관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베트남관에서는 베트남산 농산물과 수산물, 가구, 포장재, 가정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검색할 수 있다.
도 탕 하이(Do Thang Hai) 공상부 차관은 “알리바바에 베트남관이 오픈돼 베트남산 제품을 전세계 홍보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이번 개관을 반겼다.
앤드류 쳉(Andrew Zheng)은 알리바바닷컴 부사장은 “베트남산 제품은 생산 능력과 제품의 품질, 가격경쟁력으로 전세계 고객들이 좋아한다”며 “특히 식품, 가정용품, 조경용품, 미용제품 등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무역진흥청은 이번 베트남관 오픈과 함께 앞으로 알리바바 플랫폼과 협력해 2500개 이상의 중소기업들에게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 방법에 온라인교육을 제공하고 세미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는 약 2000개 중소기업이 이 교육을 받았다.
인사이드비나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