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3,Saturday

베트남 외교부, 중국의 베트남 EEZ침범 말라

베트남이 중국에 베트남이 설정한 동해(남중국해)내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를 지킬 것을 요구 했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본 조치는 3월 4일부터 중국 하이난성 해양 안전국 측이 하이난섬 남서쪽에서 3월 15일까지 군사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이루어 졌다.

베트남 외교부는 “중국측이 훈련하는 이 지역이 1982년 국제연합해양법협정(UNCLOS)애 따라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속한다”라고 지적한 후, “중국측의 베트남의 주권을 존중하고,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지 말 것을 촉구 한다”고 레티투항(Le Thi Thu Hang)외교부 대변인의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항 대변인은 베트남은 동해(남중국해) 상황을 상시적으로 살펴보고 있으며, 1982년 UNCLOS협정에 따른 주권행사와 국제법 집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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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이 동해(남중국해)에서 군사훈련 행위가 증가하고 있으며, 2월에는 병원선과 보급함을 보내면서 베트남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군사연습을 했을 정도로 도발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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