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당국이 관광지로 유명한 꼰다오섬(Con Dao)에 고속페리 취항을 허가했다고 Vnexpress지가 3월 2일 보도했다.
교통국 방안에 따르면, 이번에 취항하는 고속페리는 1군에 위치한 박당선착장을 출발하여, 약 6시간 후 230킬로미터 떨어진 꼰다오 섬에 도착할 예정이다.
붕따우를 오가는 페리를 운영하는 Greenline사와, 끼엔장섬에서 푸꿕섬을 오가는 폐리를 운영하는 Phu Quoc Express사가 꼰다오섬 페리 취항을 신청한것으로 알려졌다.
요금은 900,000동(한화 4만원) 정도로 측정됐으며, 시 교통국 관계자는, 이번 페리 취항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꼰다오섬의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이번 취항 허가의 의미를 설명했다.
현재 꼰다오 섬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내선 항공기 밖에 없으며, 수요에 비하여 좌석공급이 적기 떄문에 약 155달러에서~17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Vnexpress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