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3,Saturday

꽝남성당국, 금년 170만 외국인 관광객 방문 예상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명한 고도 호이안(Hoi An)이 있는 중부 꽝남성(Quang Nam)이 올해 17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꽝남성 당국은 목표달성을 위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과 문화축제로 구성된 ‘국가 관광의 해’ 행사를 내달 25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응웬 탄 홍(Nguyen Thanh Hong) 꽝남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지역 관광산업이 회복과 더불어 성의 관광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올해 외국인 170만명과 내국인 420만명 등 총 59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6조동(2억6300만달러)의 관광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금년 회복에 큰 기대를 보였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꽝남성을 방문한 관광객은 760만명, 이중 절반 이상이 외국인이었다.

Vnexpress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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