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뗏 연휴 때 필자는 해변가를 찾았다. 오랜만에 즐기는 바다 수영에 신나, 뜨겁게 내리 쬐는 태양열이 얼마나 강한지 잊은 체, 피부가 벌겋게 타들어 가는 것도 모르고 놀기 바뻤다. 그날 저녁 수영복 자국으로 새까맣게 탄 등에서 푹푹 열이 나면서 간지럼증이 유발되기 시작하였다. 피부가 예민한 터에 일광화상까지 입었으니, 이대로 그냥 두었다가는 피부질환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높았다. 미리 준비해 간 알로에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치유하면서 썬번으로 다친 내 피부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햇볕에 입은 피부 화상!
어떻게 관리하면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을까?
햇볕 , 너 그렇게 뜨거웠어??
벌겋게 피부가 타는 현상을 ‘일광 화상을 입는다’ 라 하는데, 피부는 왜 새까맣게 탈까? 햇볕에는 uva,uvb,uvc가 존재하여 자외선을 장시간 받으면 피부에 열 손상을 입게 되는데, 이를 일광 자외선으로 ‘피부가 탔다’ 라고 우리는 말한다.
자외선 uvb는 파장 290~320mm,uva는 320~400mm로 피부 속까지 빛이 통과 되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른다.
글, 유도경 rtyoo11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