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3,Saturday

유럽상공회의소, 베트남 당국에 추가 국경개방 요청  

최근 유럽상공회의소(통칭:유로참)이 베트남 당국에 여행 재개방을 조속히 시행할 것과, 코로나로 인한 경제 재건을 위하여 공공분야의 지출을 늘릴것을 담은 서한을 보낸것으로 알려졌다고 2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유로참이 보낸 서한에는 “베트남이 팬데믹을 통제하여, 삶이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으나, 몇몇 분야는 코로나 재건 과정에서 경쟁력에서 도태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로참은 관광 산업을 예로 들면서, 수백만의 고용효과를 낳는 분야이지만, “현재 베트남 당국의 보건규제로 인하여 가이드를 동행한 단체관광만 허용되어 있어, 경제성장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고” 서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참측은 경제를 더 활성화 시키기 위해, 백신 접종률이 높은 지역만이라도 빠른 추가 개방을 주문하고, 이를 통하여 2022년에 역내 다른 나라보다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시장을 선점할 것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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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로참은 재개방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자체적으로 조사한 비즈니스 환경지수(Business Climate Index)가 지난 4분기 급격히 상승한 예를 들면서, 베트남이 정상화 되면서, 유럽내 비즈니스 리더들이 락다운의 종료와, 비즈니스 활동의 정상화를 환영하는 신호라고 말하고, “시장에 자신감이 붙고 있는 증거”라고 현재 베트남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Vnexpress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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